Saturday, August 16, 2008 / 2:19 PM
Love in The Ice
(Korean ver.)
식어버린 작은 손 지극히 텅빈 그 입술
아무일도 없었다고 고개 숙인 채
누군가를 추억하는 니 모습 두려운 거니
입안에서 맴도는 말 애써 삼키고
아련했었던 뒷모습이 새하얀 눈처럼 조금씩 녹아 내려
어두워진 밤하늘을 떠나지 않는 별처럼
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하는 꿈
그 사람 내가 될 수
있다면
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
맘을
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
안을거야
현실의 벽에 부딪혀
시려오는 가슴이라 해도
흘러내린 눈물의 끝에는
흐려져가던 빛줄기가
어둠 속을 환하게 비추고
그 시간에 스며들어
숨이 멎을 벅찬
가슴에
뜨거운 체온을 서로 느낄 수
있어
누구라도 안고있는 상처와 깊은 한숨들
끌어안아 줄 수 있는 그 공간을 찾고 있어
나 다른 사람 그대에게만 속삭이는 설레임에 눈이 부실
나의 세상이 되어 곁에 있을테니
세상 끝에 홀로 my heart
남겨졌다고 혼자였다고 don't be afraid
아주 오래토록 let you know my love
내가 지켜 낼 you know
사랑이니까 let you know my love
어두워진 밤하늘에 변하지 않는 별처럼
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하는 꿈
그 사람 내가 될 수
있다면
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
맘에
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
안을거야
credit : watergirls.je.ro